열린가족조산원

자연출산의 인내로 이겨낸 산고의 기다림 끝에는 황홀한 행복감과 엄마의 생명과도 같은 귀한 사랑의 호르몬이 솟아납니다.

지독한 아픔의 고통 뒤에 성숙한 어머니가 되는 일을 여러분이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돕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태어난 아기 역시 고통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평온한 얼굴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주위를 살피는 현장 등이 우리 열린가족조산원의 흔한 출산 풍경입니다.

이곳에서 태어난 3천 여명의 아이들과 그 부모와 이 곳을 기억하는 모든 분들과 앞으로 찾아올 새 아기들에게 변함없는 여러분의 고향, 친정집같은 안식처를 제공하고, 이 사회에 자연출산의 문화를 이어가는 열린가족조산원으로 존재하도록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