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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네 출산기~~
- 작성자열린가족조산원
- 등록일2018-01-29 19:32:32
- 조회수1195
2017. 2. 26 AM 8:13, 새콤이(공주) 조리기간, 2017.2.25~3.5
아....정말이지 지난 시간이 눈앞을 훅 지나가네요...
지난주 이시간에 아기를 출산했는데 일주일 사이에 이렇게 앉아서 글을 쓰다니....
출산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은 있었지만 정말 생각보다 진통시간이 길어서 이것이 언제 끝날 것인지 아침이
지나고 나오면 어쩌나 조바심이 났었네요..
다행이 출산하고 아침은 먹을 수 있어서 어찌나 좋았던지~
낳고보니 새콤이는 머리도 짱구에 몸무게가 3.45kg, 다리나 손발도 좀 크더라구요.
진통이 막바지에 갈수록 원장님이 함께 지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거기에 힘의지해 새콤이를 낳았네요.
정말 옆에서 계속 응원해 주시고,채찍질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몰라요.
일주일 동안 몸조리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초산이라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남편이랑 저랑 많이 배우고, 얻어가서 이제는
집에가면 좀 더 잘해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원장님과, 조산사 선생님의 애정과 노하우에 정말 많이 의지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표현으로는 마음을 다할 수가 없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아직은 출산의 기억이 커서 둘째 장담은 못하겠지만 아마도 또 오겠지요?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새콤이 엄마,아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