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 3일 새벽4시경에 양막이 먼저 열리면서 신호를 주는 우리 튼실이~
아침까지 별 다른 진통이 없어 조산원에 오셔서 자연 진통 유발을 위해
이 방법 저 방법으로 유도 하고는 수축이 오는걸 느끼다가 해가 지고
저녁이 되니 아픔을 느끼는 진통으로~
요가강사이신 튼실이 엄마는 애기 내려오는 호흡 덕분인지 애기가
잘 내려오고 막바지는 너무 아프지만 잘 참으시면서 건강하게 우리 튼실이를
만나 품에 꼬옥 안으셨습니다. 우리 튼실이 아빠가 더 감동되어 눈물을...ㅎㅎ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