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주 2일 아침에 이슬이 비치고 진통이 시작되어 홍성에서
조산원에 오셨는데 수축이 약해지고 진행도 이제 시작이라
공원에서 2시간 산책하고 조산원에 오셔서는 자연진통 유발로
진통이 차츰 강해지면서 막바지에 단백뇨 부종 없이
혈압수축압이 높아(이완압은 괜찮은데) 병원 도움을 받아야 하나
했는데 역시 경산모답게 진행이 되어 우리 자두를 건강하게 만났습니다.
엄마가 감기까지 겹쳐 힘드셨지만 침착하게 잘해내시네요~^^
우리형아와는 조리원에서 첫인사를 잘 나누었다고 한컷...ㅎㅎ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