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 6일에 진통이 없는 상태에서 양막이 열려 홍천에서
조산원에 오는동안 진통이 시작되긴 했지만 진통이 약해
자연진통 유발을 위해 아빠의 도움으로 수축제 없이 진통이
점차 강해지고는 5시간 바짝 진통하고는 우리 풀이를
건강하게 행복하게 꼬옥 안았답니다. 너무 아프지만 진통이 없으면
우리 이쁜 풀이를 만날수 없기에 초산인 풀이 엄마는 대견하게 아빠와
잘 해내시네요^^
모유양이 좀처럼 늘지 않아 걱겅했지만 자연스럽게 6일째 되니 늘면서
우리 풀이도 잘해냅니다~ㅎㅎ (역시 기다림 입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