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에 만난 우리 도율이 오빠와 아빠는 멀리 철원에서
출발하여 오시다가 오는도중 차안에서 양막이 열리면서
진통이 강해지고 차가 밀리는 바람에 부천입구에서 경찰 에스코트하에
조산원에 도착하셔서는 11분만에 엎드린 자세로 순풍~
멀리서 자연출산을 위해 달려와 주심에 너무너무 감사 드리나
집 가까이에서도 진심 원하는 자연출산을 할 수 있는 출산문화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우리 도율이 오빠는 진통하는 엄마를 울지도 않고 쓰담쓰담 하면서
왔노라고 엄마는 행복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