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해민이(수), 가은이(기쁨이), 지희(사랑이)가 조산원에 다녀왔어요.
아기들끼리 서로 교감이라도 하는 듯 만지고 싶어하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원장님과의 헤어짐이 아쉬운지
우리 가은이가 원장님 쳐다보고 얼굴도 만지면서 한참동안 옹알이 하던 것도 신기하구요.
디카에 문제가 있었는지, 사진이 너무 어두워서 밝기를 조절했더니, 좀 별로네요.
부부교실 때문에 바빠 엄선생님의 모습을 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한가할 때 방문할께요.
우리 가은이를 받아주신 한선생님, 젖몸살 풀어주신 류선생님을 못 뵈서 아쉽지만,
그 아쉬움 때문에 조산원에 또 가고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사진의 맨 왼쪽 아기가 해민이.
가은데는 가은이, 맨 오른쪽은 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