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의 마지막 토요일로 기억되는데....
숙이 손에 이끌려 얼떨결에 참석했던 '열린가족 조산원 55회 부부출산교실'!!!
그때 함께 했던 8 부부가 모두 모두 순산하셔서 7달이 지난 지금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 해서 그런지 모두들 정말 반가웠고 조산원 원장님과
선생님들 역시 너무 반가웠습니다. 한번 시작된 이야기는 자리를 옮겨가면서도 끝이 나지 않았고
결국 11시가 넘어서 아쉬움을 남긴채 12월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날의 즐거웠던 만남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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