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젖을 먹고 토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다. 출산한 지 얼마 안 되는 신생아는 위의 모양이 누워있지 않고 세워져 있어 먹은 것을 잘 토한다.
젖을 먹은 후 바로 눕히거나 위의 양보다 많이 먹으면 위에서 젖이 넘쳐 다시 입으로 흘러나온다.
토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고 기분이 좋으며 몸무게가 정상적으로 늘어나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토하는 것이 계속되고 분수처럼 토하거나, 설사를 하며 열이 날 때 의사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생리적 구토를 줄이는 방법으로 수유 후 반드시 등을 토닥거려주어 트림을 시켜주고 수유시 아기를 비스듬히 안고 먹이며 수유 후 30분 이상 지난 후에 눕히도록 한다.
모유나 분유를 먹인 후 아기가 등을 구부리도록 해서 등을 쓸어주면 좋아진다.
토기가 가라앉으면 이온음료를 보리차와 함께 한 두 숟갈 먹여 탈진을 예방하여야 한다.
똑바로 누이면 토한 것이 기도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얼굴을 옆으로 돌려 누인다.


설사를 하면 변을 보는 횟수가 평소보다 늘어나고 변이 묽어진다. 횟수가 늘어나더라도 묽어지지 않으면 설사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모유를 먹는 아기는 분유를 먹는 아기보다 묽은 변을 자주 본다. 따라서 모유를 먹는 아기들의 변이 묽다고 해서 설사를 한다고 하지는 않는다.
단지 변이 좀 묽을 뿐 별다른 증세가 없다면 안심해도 된다.

병적인 설사 증상은 아기의 안색이 나쁘거나 기운이 없고, 구토, 열이 동반되거나, 쌀뜨물 같은 설사, 혹은 피가 섞인 설사를 한다.
생후 0~6 개월 아기들의 설사가 무서운 것은 탈수 때문이다.
6시간이상 설사가 계속되면 장이 물을 흡수할 여유가 없어 탈수증으로 진전된다. 때문에 설사를 하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급선무다.
이온음료와 보리차를 아이가 먹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준다.
설사를 한다고 굶기는 것은 금물이며 모유나 특수조제 분유를 계속 먹여야 아기가 탈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설사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일어나기도 하므로 아기의 몸을 깨끗히 씻고 옷을 자주 갈아 입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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