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젖었을 때
이 시기의 아이가 밤중에 우는 가장 흔한 이유는 배가 고프다거나 기저귀가 젖었다는 등 무엇인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또 아이들은 주변 환경에 민감해서 너무 덥거나 추운 경우, 조명이 너무 밝거나 시끄러운 경우에도 쉽게 깨어나 우는 경우가 있다.

2. 영아 산통
이 시기에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밤에 우는 경우가 많다. 흔히 배앓이라고 하는 영아 산통은 아기가 모유나 분유를 먹은 지 1~2시간 정도 지나 배가 아파서 심하게 울게 된다. 얼굴이 새빨갛게 되고 숨이 넘어갈 정도로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이럴땐 이렇게...

- 올바른 방법으로 수유해 준다 .
배 안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영아 산통이 올 수도 있다. 수유를 할 때는 바른 방법으로 한다. 분유를 탈 때 흔들었던 젖병을 잠시 두어 공기방울이 위로 떠오르게 한다. 젖을 먹일 경우나 인공 수유를 할 때 모두 젖꼭지를 깊숙이 물려 수유를 한다. 공기를 적게 들이마시도록 수유 자세를 약간 세워주도록 한다.

- 쾌적한 수면 조건을 만들어 준다.
이 시기의 아이에게 밤중에 수유를 할 때는 아기를 완전히 깨워 수유를 하게 되면 아이가 잠에서 깨게 된다. 따라서 수유를 하더라도 너무 시끄럽지 않게, 불도 너무 밝지 않은 스탠드 정도만 켜놓고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보채지 않을 정도로만 먹이는 것이 좋다.
또 주의할 것은 아이가 깰 때마다 안아주고 놀아주게 되면 아이는 지속적으로 밤에 깨서 놀려고 한다. 따라서 아이가 깨서 부스럭거리는 정도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내버려두는 것이 좋다.



1. 수유량을 점차 줄이는 과정에서 울 수 있다.
이 시기는 수유량과 관련되어 밤에 우는 경우가 많다. 이제 서서히 밤에 수유를 거르거나 아예 밤중 수유를 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밤에 깨서 울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정도 월령이 되면 밤중 수유를 끊는 것이 좋고, 아이가 울더라도 수유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2. 질병이 있거나 옷 등에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
엄마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사소한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아이는 밤에 보채고 운다. 아이가 밤에 자주 울면 한번쯤 소아과를 방문하여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 보도록 한다. 그리고 또 이 시기의 아이들은 움직일 수 있는 기동성이 생기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것저것 손으로 잡아보는 경우가 많아 어떤 아이는 장난감이나 이물질이 옷 속으로 들어가 불편해서 울기도 하므로 아이가 갑자기 울면 옷을 한번 벗겨 확인해 본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울 수 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 집안이 어수선하거나 엄마 아빠가 싸움을 했거나 아이에게 큰소리를 치는 등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밤에 잘 자지 못하고 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위 환경을 정리하고 낮 동안 자주 안아주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는 등 아이가 편안한 마음이 들도록 한다.

* 이럴땐 이렇게...

이 시기부터 밤중 수유를 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이는 먹고 싶어서 밤에 깨고 우유를 주면 다시 잘 자고 이런 반복을 통해서 아이는 밤에도 우유를 먹어야 한다고 배운다. 그렇지만 갑자기 우유를 끊는 것은 좋지 않고 양을 줄여나가는 것에서부터 서서히 진행하도록 한다. 또 밤에 깰 때 바로 젖을 물리지 말고 먼저 토닥거려 준다. 이것만으로도 잠드는 경우가 있다.



1. 분리불안이 심해져 울 수 있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얕은 잠이 2배 가까이 많다. 그래서 더 쉽게 깨서 울고 몸을 뒤척이는 일도 많아진다. 이 월령의 아이 중 분리불안이 심한 경우는 밤중에 갑자기 깨서 울게 된다.
분리불안이란 엄마, 아빠 등 가족과 타인을 어렴풋이 인식하게 되어 부모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상태를 말한다.

2. 수면 패턴이 불규칙적이서 울 수 있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는 일정한 수면 패턴을 갖게 된다. 그렇지만 이전의 월령에서 불규칙하게 잠드는 습관이 굳어져 아직 일정한 패턴을 갖지 못해 밤중에 자주 깨서 울 수 있다.

* 이럴땐 이렇게...

- 일정한 수면패턴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 시기부터는 일정한 수면 패턴을 형성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연습시키도록 한다. 우선 자기 전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등이 그려진 잠옷을 입혀 잠자는 분위기를 잡아주고,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인형을 안겨주거나 토닥거리는 등 잠잔다는 일정한 절차를 인식하게 해준다.

- 엄마 아빠의 인기척을 느끼게 해준다.
엄마가 옆에 있어야 잠을 자는 아이라면 옆에서 안아주거나 만져주기보다는 아이 옆에서 다른 일을 하면서 엄마가 옆에 있다는 것을 아이가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아니면 같이 나란히 눕는다. 다른 방에서 따로 재울 때는 아이의 분리불안감을 자극하지 않도록 방문을 조금 열어두어 엄마 아빠의 인기척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낮 동안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 아기가 불안해하지 않고 엄마, 아빠가 옆에 있다는 안심감을 갖도록 해준다.



이 시기의 아이는 상당히 활동적이고 지적 호기심이 많이 이것저것 집안 일도 참견하고 보고 듣고 하는 일이 많아서 잠자기 전의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또한 엄마로부터 독립하려는 시기로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게 된다. 따라서 잠자는 것은 자기가 피곤해서 자는 것이 아니라면 잠을 자려 하지 않는다. 이 시기는 대부분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해 자주 깨서 운다.

* 이럴땐 이렇게...

- 규칙적으로 재우는 습관을 들인다.
아이들이 밤에 깨서 우는 대부분의 원인은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이다. 엄마, 아빠의 자는 습관을 바꾸어서라도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 수면 위생에 신경을 쓴다
여기서 말하는 위생은 물리적으로 깨끗이 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자기 전의 아이의 심리 상태를 깨끗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1시간 전에는 TV나 비디오를 보지 않도록 하고, 그밖에 아이가 흥분할 수 있는 놀이는 하지 않도록 한다.

- 낮잠을 3시간 이상 재우지 말고 활동적인 놀이를 한다.
15개월 정도의 월령이면 한 번 정도 낮잠을 자지만, 3시간 이상 재우지는 않도록 한다. 저녁 무렵에는 재우지 말고 낮 동안은 많이 놀리고 활동적인 놀이를 하도록 한다.

- 자기 전 가벼운 목욕으로 수면을 돕는다.
자기 전의 가벼운 목욕이나 엄마의 속삭이는 소리, 나직한 자장가,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 등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잘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간혹 엄마가 같이 자면서 부스럭거리는 소리나 움직이는 소리가 아이를 깨울 수 있으므로 아이와 조금 떨어져 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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