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의 적절한 시기는 아이의 준비여부에 따라 틀려지기 때문에 강요할 필요는 없다.

ㆍ4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씹고 무는 능력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는다.
-새로운 맛과 음식 감촉을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되어 있다.
-기관이 성숙되지 않은 상태이어서 이유식을 너무 일찍 할 경우는 음식 알러지를 일으킬 경우가 많다.

ㆍ6개월 된 아이는
-씹고 삼키고 말하는 능력의 근육이 훨씬 발달한 상태이다.
-엄마 배 속에 있는 철분이 줄어들므로 더 다양한 음식을 통해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이유식을 너무 늦게 하거나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을 경우 - 철분 결핍빈혈이 걸릴 확률이 높다.



아기가 태어난 후 4-6 개월이 되면 철분과 단백질의 요구량이 많아진다.
그리고 이때는 아기의 소화기능과 음식을 삼킬 수 있는 기능도 성숙해진다. 또한 아기의 장은 외부에서 흡수되는 단백질들(Foreign Proteins)을 예방하는 면역체(lgA)의 분비량도 많아져서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게 된다.

1) 아기가 혼자 앉을 수 있다.

2) 음식을 빼는 반응 (Tongue-Throwing)이 없어진다.

3) 체중은 태어날 때의 두 배 정도(6-6.5Kg)가 된다.

4) 수유량이 늘어난다.(하루에8-10회 정도 먹고도 만족해하지 않는다).

5) 침을 많이 흘리고 유치가 나기 시작한다.



이유식을 생후 4-6개월 이전에 하게 되면 아기의 미성숙한 소화 기관은 소화효소를 만들어 내지 못하므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완전 분해하지 못한다. 이렇게 분해하지 못한 성분들이 장의 점막으로 흡수되어 알레르기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가족 중 음식 알레르기가 이는 경우에는 조심해야 한다.



1) 몸에 붉은 반점이 돋고 코가 막히는 등 감기 증상이 있다.
2) 눈동자가 붉고 가려운 표정을 짓는다.
3) 천식 증상(호흡 곤란)을 보이며 보챈다.
4) 토하거나 복통 변비. 설사를 하기도 한다.

위의 증상이 있을 때는 이유식을 중단하고 소아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다.



1) 생후 4-6개월이 되면 엄마 젖을 먼저 먹이고 이유식은 여분이며 (1/4).
생후 1년까지는 엄마 젖이 주 영양소가 된다(3/4).

2) 이유식을 주는 시간은 엄마가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 즉. 아침과 점심식사 사이나 점심과 저녁식사 사이에 한다. 만약 이 시간에 아기가 별로 흥미가 없어하면 식구들의 식사시간에 엄마의 무릎에 앉히거나, 아기 이유식 의자에 앉혀서 먹인다.

3) 이유식은 한 번에 한 가지 음식을 1/4숟가락 정도의 양으로 시작하여 점차 늘려가며 일주일 정도 준다.
처음 주나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 다음주에는 다른 음식을 같은 방법으로 일주일간 주고, 또한 알레르기 반응이 없으면 두 가지 음식을 섞어서 주어도 무방하다.

4) 엄마 젖을 먹는 아기는 이유식에 수분이 필요할 때 엄마젖이나 끊인 물을 식혀서 섞어준다.
간혹 이유식을 잘 먹으려고 하지 않는 아기는 엄마젖을 이유식과 섞어서 먹이면 소화흡수도 돕고 엄마젖의 맛과 냄새 때문에 이유식을 잘 먹기도 한다.

이유식이 액체로 된 것(쥬스나 미싯가루)을 줄 때 우유병에 넣어주면 충치와 중이염을 일으킬 염려가 있기 때문에 컵을 사용하도록 한다.



1) 이유식은 단백질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선택한다. 인공으로 합성하여. 철분이 과다하게 들어 있는 인스턴트 이유식은 아기에게 해롭다.

2) 아기에게 이유식을 주었을 때 음식을 뱉거나, 입을 벌리지 않고 고개를 돌리면서 싫은 표정을 지으면 일단 이유식을 중단했다가, 며칠이 지난 후 다시 시도해 보도록 한다.

3) 가공된 이유식보다는 가정에서 흔히 먹는 식품으로 직접 만들어서 아기에게 주면 영양소 파괴도 방지하고 감미료 (소금,설탕등)와 방부제 사용을 방지할 수 있으며 비용도 절감된다.

산모가 먹는 음식에 따라 엄마 젖의 맛이 결정됨으로, 이유식도 가정에서 직접 먹는 음식으로 만들면 아기가 이유식 맛에 쉽게 적응한다.

4) 이유식 과일(사과,배,포도 등)이나 야채(당근,시금치등)등을 이용해서 쥬스를 만들 때는, 과일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쥬스로 만든 후, 끊여서 식힌 물과 1:1의 비율로 타서 만든다. 매일 만들어 주면 신선해서 좋지만 번거러우면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고에 저장했다가 필요시 해동하여 사용하면 편리하다.

5) 음식은 너무 차거나 뜨거운 것은 아가에게 해롭다, 음식을 데워 줄 때는 중탕으로 해주고, 전자렌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영양분 파괴와 골고루 데워지지 않아서 아기 입 속에 화상을 입힐 수 있다).

6) 과일은 잘 익은 사과,바나나,배, 멜론,복숭아,자두,살구 등을 껍질을 벗긴 후 강판에 갈거나 숟가락으로 잘 긁어서 준다. 그러나 딸기나 감귤 쥬스는 생후 12개월이 지나서 준다.

7) 육류나 야채를 줄 때에는 찌거나 삶아서, 쉽게 으깨질 수 있도록 하며, 삶은 국물도 함께 주어 수용성 비타민의 낭비를 방지한다.

8) 이유식 가는 기계(Grinder)는 수동식으로 된 것이 좋다. 전기 믹서 등은 빠른 속도로 음식을 갈 때에 영양분 파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야채를 생으로 주면 영양가는 높지만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9) 가공된 통조림이나 쥬스를 줄 때 설명서나 안내서를 잘 읽고, 설탕이나 소금,감미료,방부제 등의 첨가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10) 콩 종류는 푹 삶아서 주거나 죽을 만들어서 주며, 두부는 뜨거운 물에 살짝 담궜다가 준다

11) 튀긴 음식은 피하고, 조리할 때에는 설탕,소금,향료,조미료는 넣지 말아야 한다.

12) 생후 10개월이 되면 식구들이 먹는 상위에 있는 음식 대부분을 줄 수 있고 덩어리는 숟가락으로 으깨서 준다. 아기들이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먹다가 목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어른이 옆에서 꼭 관찰하도록 한다.

13) 어릴 때부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주어서 편식을 예방하도록 한다.

14) 치즈, 요플레 등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잘 살핀다.

15) 생후 7-8개월이 되어 아기가 음식을 손에 쥐어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면 손과 팔의 기능 발달에 좋다.

생후 1년 이전에 이유식을 너무 많이 먹고 엄마 젖을 적게 먹으면 변비의 원인이 된다. 엄마 젖을 먹이면, 물이나 주스를 많이 주는 것보다 영양 섭취와 변비 예방 그리고 소화 장기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 생후 12개월 후에 줄 수 있는 음식
계란 흰자, 생선류, 돼지고기, 어패류, 딸기, 감귤류, 꿀, 일반우유,

* 3살 전에 피할 음식
땅콩, 포도송이, 팝콘, 핫도그 덩어리.

* 목에 걸리기 쉬운 음식
당근, 사과 , 건포도, 사탕, 땅콩쨈, 땅콩.

* 철분이 풍부한 음식
소고기, 닭고기, 간, 신장, 푸른잎 채소, 콩류, 계란 노른자, 과 일, 깨소금, 빵, 생선.

*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콩류(두부),연어,고등어, 계란 노른자, 소고기, 닭고기, 미역, 김,다시마.



1) 숟가락은 아기 입 크기에 맞추어야 하고 나무로 만든 것이나 무공해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면 좋다.
2) 컵은 뚜껑이 있고 넘어져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으며, 양쪽 손잡이가 있는 것이 좋다.
3) 에이프런은(턱받이) 음식물이 옷에 떨어지지 않게 해준다
4)이유식 그릇은 여러 칸으로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 음식을 아기에게 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으면 좋다. 그리고 상위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무 압착장치가 바닥에 있는 것도 좋다.

아기들은 생후 6개월 전후로 유치가 나기 시작한다. 이때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잇몸이 부어 있다. 그리고 몸에 열도 있으며, 보채고 수유를 거절하거나 수유 중 유두를 깨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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