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양수양이 적다고 유도분만을 권유 받았는데
우리 옥이는 알아서 38주 4일에 신호를 주네요~
우리 옥이는 작지만 위치가 안좋아 가진통도 며칠하고
힘주기도 시간이 더 필요로 했지만 서로 믿으면서 잘해내셨습니다.
우리 옥이 저체중이고 엄마 모유양이 빨리 늘지않아
분유개입을 빨리하여 50그램의 손실만 있고는 5일만에
출생시의 몸무게를 야무지게 먹고는 빨리 찾았답니다.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커는 우리 옥이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니 행복하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