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언니는 41주 6일에 만나 여유있게 기다리다가 예정일부터
밤마다 가진통에 잠을 못자고 진진통은 진행을 잘 시키는 강도는 아니고
우리 찰떡이는 언니보다 크고 위치도 돌아야 하고 ...
엄마는 너무 지치고 아파서 병원에 가서 무통 제왕절개까지도
하겠노라고 울부짖어 병원 도움을 받으려니 코로나검사하고 결과
나올때까지 최소 2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고...ㅠㅠ
이상황을 설명하니 해보시겠다고 하시고 마음을 비우니 해내시네요~^^
우리 찰떡이 몸이 다돌지않고 나와 힘주기시간이 조금 필요로 했지만
우리 찰떡이는 엄마를 믿고 한치의 흔들림없이 엄마품에 포옥 안겼습니다.
애쓰셨어요 찰떡이엄마~
코로나가 자연출산을 도와주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