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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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몸 느끼기
환자명 열린가족조산원 등록일 2010-08-30 조회수 1172
내용

‘혼자서 노를 저어 강을 건널 수 없는 사람은 손님을 태우고서 강을 건널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출산예정일이 지난 대부분의 산모들은 출산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 이때 초조해 하며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자신의 몸에 성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성적 자극을 주라고 권유한다. 바야흐로 부부간에 에로틱한 무드로 임신 말기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나 성행위가 남편의 성적 욕구를 해소 하는데 만 익숙해 있던 여성들은 당혹감과 함께 여전히 남편의 성적 접근을 피하려고 한다. 함께 즐길 수 없는 성이라면 여성에게는 성행위가 고통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반대로 산모의 외모가 주는 부담이나 아기에 대한 염려로 남편이 손사레를 치며 성관계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는 여성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알고 열어가는 준비와 지혜가 필요하다.
자위행위는 내 몸에 대한 최소한의 탐구다. 자위행위를 부끄러워하는 건 자기 몸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자아상이 손상되었거나 몸에 대한 수치심이 있는 사람들의 낮은 자존감은 생식의 영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만든다. 그 결과가 어찌 임신 출산 모유수유에만 국한되어 나타나겠는가?
내 몸이 어떤 감각을 지니고 있는지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서만 알게 된다면 그건 비극이다. 내 몸을 알아야 내 몸을 스스로 열 수 있다. 자위는 나를 아는 과정이며, 나를 여는 과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몸을 존중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자위행위도 필요하다.
나아가 내 몸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이고 완전한 탐구는 배우자를 만나서 가능해진다. 서로에 대해 존중과 배려 친밀함이 동반된 배우자와의 성행위는 몸에 내재된 사랑의 통로를 기쁨으로 열고, 그 사랑이 새 생명 창조의 에너지로 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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