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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에너지
환자명 열린가족조산원 등록일 2010-08-30 조회수 1015
내용
임신, 출산에서 성 에너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중심에 있다.
아기는 부부의 성행위에 의한 창조물이며 부부가 만드는 건강한 성이 건강한 임신출산의 기본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섬세한 촉각을 전달하는 신경은 남자 음경의 귀두부, 여자의 음핵, 소음순, 입술 경계부, 유두 등 소위 성감대라 부르는 부위에 있다. 이렇듯 우리 몸은 감각을 예민하게 만들어 자신이 성적존재임을 알리려 한다.
“유두에 성감대가 있나요?”
산전 진찰을 할 때 산모들에게 묻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받으면 산모 중에는 멋쩍어 하며 대답을 잘 못하는 분도 있지만 요즘엔 대부분 자연스럽게 대답을 한다.
유두에서 성감을 쉽게 느끼는 사람은 모유수유가 잘 이루어진다. 아이는 유두를 통해 젖을 빨고, 그 느낌에 반응하여 엄마는 유두로 젖을 보낸다. 유두가 자극에 깨어있어 느낌이 좋으면 모유수유가 잘 되지만, 유두가 아프거나 불편한 감정으로 젖을 물리면 젖꼭지를 놓고 엄마와 아기가 싸우듯 상처가 생기고 모유배출이 잘 안 이루어진다.
모유수유뿐만 아니다.
임신과 출산은 1차적으로 산모의 성호르몬에 의해 좌우된다. 성 호르몬이 있어 여성성이 발현되고 임신이 가능한 여성으로 성숙하게 되며 성 행위를 통해 임신을 하고 또한 성호르몬인 옥시토신이 출산을 주도한다. 이렇게 여성의 몸은 성 에너지와 함께 생물학적인 여성성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여성의 몸이 성에 대해 민감하고 긍정적일 때 출산도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몸의 성적 욕망이 무시되거나 성적 느낌을 알지 못한다면 출산하는 과정도 힘겨울 수밖에 없다.
성 에너지는 삶의 기본 에너지다. 성은 사랑뿐 아니라 친밀감, 관심, 이해, 존중, 배려, 창조, 자존감의 근원이다. 건강한 성이 건강한 삶을 만들고, 건강한 관계를 만든다.
친밀감과 사랑을 전해주는 성이 있어 이 땅에 생명이 이어지고 이 영원한 생명운동을 매개하는 여성은 자연의 일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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